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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 개최…6월 11일 남부청사서 진행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다음 달 11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 박람회는 지난 10일 시작해 오는 7월 8일까지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와 같이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내 모든 학교의 교직원과 경기도민이다. 경기도교육청 2024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 홍보 포스터. 박람회에는 49개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이 참여한다.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같은 생산품뿐만이 아니라 소독 방역, 청소, 문서파쇄 같은 용역 상품까지 100여 종 이상 상품의 구매와 상담을 할 수 있다. 각 기관은 필요한 물품과 용역을 선택한 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쇼핑몰(https://www.gom.or.kr/)에서 구매하면 된다.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누구나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쇼핑몰에서 언제든지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박만영 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 기간이 지나도 경기교육 가족 모두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면 박람회에서는 나만의 커피 만들기, 꽃모종 심기, 쌀 분도미 즉성 도정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중증장애인 미술품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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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 수행기관 모집돌봄의집에서 진행하는 식목일 모종&화초심기(사진출처: 미추홀돌봄의집)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4일부터 재가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시보호 사업 '온종일돌봄센터'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여유 공간이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을 '온종일돌봄센터'로 지정하여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여행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재가 중증장애인에게 일시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온종일돌봄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입소 정원은 4명이다. 입소 유형은 긴급과 일반으로 구분되며, 긴급 입소의 경우 보호자의 병원 입원이나 경조사 등의 이유로 신속하게 입소할 수 있을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재가 중증장애인으로, 연간 최대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6월 중으로 제공기관을 선정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 사업이 장애인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돌봄 서비스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유사한 프로그램은 다른 지역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예를 들어,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장애인활동지원센터'가 있으며, 장애인에게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장애인 복지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시 보호 서비스, 재활 치료, 상담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또한, 정부는 2008년에 장기요양보험(LTCI)을 도입하여 65세 이상 노인과 특정 질병을 앓고 있는 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 이 보험은 재가 돌봄 서비스와 시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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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칼빈대학교와 장애인 자립지원 업무협약 체결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칼빈대학교와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장애인의 복음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지난 7일 체결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는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와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장애인의 복음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칼빈대학교 총장실에서 협약식을 지난 7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칼빈대학교 대외협력처 김태진과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칼빈대학교 황건영 총장의 환영 인사말로 시작했다. 칼빈대학교와 용인IL센터는 이번 MOU를 통해 장애학생의 복음전파와 함께 장애인의 권익옹호, 중증장애인 자립지원, 자립전환 네트워크, 관련 연구와 장애인 평생교육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후 차담회 시간을 통해 황건영 총장은 “학교와 장애단체간 현장과 학계가 직접소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는 업무협력식이 된 것 같다”며 “이번을 계기로 서로 더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이론과 현장의 조화가 함께 어우러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정태 센터장은 “학교가 돌봄을 선도함에 있어 돌봄의 방향에 대해 방향성이 자립 없는 무조건 적인 돌봄위주의 정책이 아니라 자립기반의 돌봄정책으로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노력해달라”면서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현장에 학교가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부탁한다.”며 구체적인 안에 대해서는 추후 실무진들이 소통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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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스마트 재활센터 ‘엄지 척’지난달 30일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회원들이 기흥장애인복지관 스마트 재활치료센터를 견학했다.(사진제공=용인특례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장애인 재활을 돕기 위해 기흥장애인복지관에 문을 연 스마트 재활센터가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은 물론 전국에서 견학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기흥장애인복지관에 스마트 짐과 스마트 재활치료실을 갖춘 스마트 재활센터를 열어 단계적 로봇 재활을 활용한 맞춤형 로봇 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 재활치료실에선 보행 장애가 있는 최중증장애인 대상의 1단계 기립 재활 로봇부터 중증장애인 대상의 2단계 보행 재활 로봇, 경증장애인 대상의 3단계 자율보행 로봇까지 갖추고 최첨단 재활서비스를 민간보다 저렴한 이용료로 제공한다. 이에 개소 전부터 장애인과 가족들로부터 입소문이 퍼졌고 이용자 모집 땐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이용자는 “재활 로봇을 병원에서 이용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뿐더러 거리가 멀어 장애인이 가려면 불편했다”며 “집에서 가까운 장애인복지관에서 최신식 로봇을 단계별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짐에선 약 170명의 장애인이 장애 유형이나 정도에 따라 게임존, 재활피트니스존 등 7종류의 디지털 운동기구를 4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하고 있다.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달 30일엔 경기도 장애인복지관협회 사무국장과 회원 6명이 기흥장애인복지관을 찾아와 스마트 재활센터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맞춤형 보행 재활치료 로봇 등 최첨단 시설을 체험했다. 이들은 재활 로봇 도입이나 스마트 짐 설치 등을 장기적으로 계획 중으로, 센터 운영 방법과 프로그램 구성, 이용자 만족도 등을 확인했다. 기흥장애인복지관 스마트 재활센터에는 첨단 시설과 장애인 맞춤형 재활 서비스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려는 전국 기관‧단체의 문의가 이어져 5~6월에만 9팀의 견학 예약을 받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수준 높은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받도록 돕기 위해 개소한 재활센터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맞춤형 근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회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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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카페뜨랑슈아 기흥도서관점’ 오픈▲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카페뜨랑슈아 기흥도서관점이 오픈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카페뜨랑슈아 기흥도서관점'이 지난 26일 개점됐다. 카페뜨랑슈아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운영되는 카페로 카페뜨랑슈아 기흥도서관점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네번째 지점이다. 민·관·공의 협력으로 준비되는 카페뜨랑슈아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의 카페 개점 준비금 후원과 용인시 기흥도서관의 장소 무상공유로 자리를 마련했으며 문디자인 여성기업을 통해 아름다운 카페 공간을 완성했다. 용인시 기흥도서관 별관 3층 휴게공간에 위치한 카페뜨랑슈아에서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음료와 샌드위치, 제과제빵, 도서관 휴게음식 등이 제공되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훈련과 실습도 진행된다. 장애인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카페뜨랑슈아 기흥도서관점의 첫 시작을 컷팅식으로 알렸다. 개점식을 통해 좋은 일에 좋은 손길이 더해지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의 말처럼 올해 상반기가 채 지나기도 전에 많은 감사의 손길이 이루어졌다. 사람을 향하는 지속가능 나눔 실천으로 개점에 크게 기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와 마음을 담아 장애인들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그리는 일터 조성에 기여한 문디자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카페뜨랑슈아 기흥도서관점 개점식은 장애인 당사자, 지역주민과 함께 장애인의 사회활동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며 마무리됐다.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카페뜨랑슈아는 지역사회 내 밀착형 카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나는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현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으로 '야금야금' 들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는 카페뜨랑슈아SAY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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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4년 장애인주간을 맞아 용인시 저상버스 운전원에게 응원 물품 전달▲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24년 장애인주간을 맞아 용인시 저상버스 운전원에게 응원 물품 전달했다.(사진제공=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24년 장애인주간을 맞아 용인시 관내 이동약자들의 발이 되고 있는 저상버스 운전원들을 위해 컵라면과 커피 등 간식과 함께 양지바른 보호작업장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음료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경남버스 차고지를 찾아 저상버스 운전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전달을 했다. 용인IL센터 김정태 센터장은 “용인시에 전기 저상버스 보급이 늘어 나면서 경사로가 자동에서 수동으로 변경되어 경사로의 고장이 줄어들어 휠체어이용자의 이용성이 좋아지는 반면 저상버스 운전원들이 직접 수동으로 경사로를 접었다 폈다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일반 버스 운전원들보다 피로도가 높고 저상버스 운전원들이 가끔씩 휠체어 이용자들을 회피하는 경우들도 있어 저상버스 운전원들의 수고로움에 감사드린다”면서 “휠체어 이용자나 이동약자들에 대해 승차거부 없이 더 친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운행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다”고 전했다. 김 센터장은 또한 회사 관계자에게 버스 내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 관련 장비들에 대해 사용을 안하더라도 주기적으로 점검을 해 언제라도 이동약자들이 저상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요청했다. 김 센터장은 “저상버스는 꼭 장애인 당사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도농복합도시인 용인특례시에 노인과 아이들 그리고 임산부와 아기가 있는 부모들까지 꼭 필요한 버스”라며 “앞으로 마을버스까지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버스가 저상버스로 바뀌어 이동권에 있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용인특례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 및 운전원들도 “앞으로 정기적인 차량정비를 통해 차량의 편의장치 고장을 예방하고 장애인 및 이동약자 탑승시 최대안 안전하고 친절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응원물품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스텝시스템, 페리미츠 레노마키즈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기흥구 중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 동료상담, 권익옹호, 탈시설지원, 인권옹호, 장애인식개선, 장애인 편의시설모니터링, 자립기술교육과 개별ILP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장애인 자립을 위한 체험홈과 보장구수리센터, 중증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아다세 공방을 운영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용인IL센터 봉사단을 함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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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사랑의 빨래방 운영 이웃사랑 실천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지난 주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침구류 빨래봉사를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지난 주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침구류 빨래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공사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월 1회 꾸준히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세탁할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하고 모현다목적복지회관으로 가져와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다시 한울장애인공동체로 전달한다.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관계자는 “용인도시공사 사랑의 빨래방을 통해 한울장애인 공동체 시설 이용자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서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모색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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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전국 장애인복지시설 최초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진행하는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위탁기관 중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장실에서 전국 장애인복지시설 최초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의 우수기관 중 최상위 2개소가 수상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202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실적 우수,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지역사회 기업 및 공단과의 지속적인 연계, 장애인 고용지원 정책 개발 사업 참여, 취업 장애인의 긍정적인 정서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중증장애인 교육용 책자 검수 등 장애인 직업재활 전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장애인복지시설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지역사회 재활시설로서 앞으로도 성인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지역사회 기업들과 연계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취업유지와 안전한 일터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지역사회 재활시설로서 앞으로도 성인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지역사회 기업들과 연계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취업유지와 안전한 일터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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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 ‘2023년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민간위탁사업’ 우수기관 선정(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민간위탁사업’에서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늘(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김성천 지사장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인 고용사업 담당직원을 격려하고 우수기관 인센티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채용을 희망하는 사업체 현장에서 3~7주간 현장 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국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2023년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 운영을 통해 중증장애인 35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하여 2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 중 92.3%(24명)가 근속을 유지했기에 중증장애인 취업 연계 및 근속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복지관은 지난 한 해 장애인 고용사업 담당직원과 직무지도원의 노력을 통해 취업연계와 고용유지에 어려움이 많은 중증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근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앞으로도 용인특례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하여 취업 및 근로유지의 문턱이 높은 중증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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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에이스엘이디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LED형광등 교체(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에이스엘이디(이하 에이스엘이디)에서 LED 형광등 후원을 받아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기흥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8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이스엘이디는 지난 11월 1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LED등 설치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협약 내용에 따라 총 19개의 LED등 후원이 이루어졌다. 이후 대상자 선정을 통해 취약계층 총 8가정을 선정하여 노후화된 형광등을 교체했으며 이를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후원을 통한 LED등 설치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과 편의성이 증진되어 기쁘다” 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많은 단체의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후원을 진행한 에이스엘이디 김민정 대표는 “LED등 후원이 취약계층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후원과 설치 지원을 통해 많은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LED등 설치의 경우 복지관 내 ‘중증장애인 잔고장 수리사업 봉사단’을 통해 진행됐으며, 설치를 진행한 봉사단 채승식 단장은 “매년 활동을 통해 수많은 가정에 방문하며 열악한 환경에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많은 분들을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게 돕는 것 같아 기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LED등을 교체한 대상자 중 한 명은 “형광등이 오래되어 오후만 돼도 집안이 어두웠는데 이제는 밝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에이스엘이디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LED등 지원과 함께 사전 답사 및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